가만히 있어도 운동이 된다는 토닝시스템이 있습니다.
이기구에 가만히 누워있거나 엎드려 있으면 기계가 알아서 움직여줘 전체적인 운동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토닝시스템은 원래 교통사고나 중풍등으로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의 재활치료용인데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에 와서는 부위별 지방을 제거하는 운동기구로 둔갑했습니다.
토닝 시스템이란 미국의 생화학자이자 외과의사인 버나드 스토퍼가 인체에 리듬있는 진동을 주면 혈액과 림프액및 체세포액의 순환이
원할해져 건강이 좋아진다는 점에 근거하여 개할한 것입니다.
그런데 저 기구를 사용하면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관절을 움직인다고 운동이 될까요?
생리학적으로 운동이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하여 에너지를 대사하고 열을 발생하는 것입니다.
운동은 관절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또 중량이 있는것으로 근육에 부하를 주어야 하는데 기계적인 힘으로 몸의 관절을 알아서 움직이니 당연히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라는
생리학적인 운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김동석의 몸짱상식사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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