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항상 격렬하게? (박현*님 첫수업)

 

 

우리는 가끔 뉴스에서 마라톤 하던 사람이

돌연사로 죽었다는 소릴 듣게 됩니다.

 

과연 무슨 이유 때문에 뛰다가 죽을까요?  대부분의 돌연사는 심장병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따라서 돌연사는 대부분 돌연 심장사를 의미하며 80~90%의 심장사는 관상동맥 질환 (심장 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피의 공급이 잘 되지 않는 병)이 원인입니다.

 

돌연사 또는 급사는 증상이 나타난후 1시간내에 사망하게 되지요.

 

운동을 하면 심장근육은 튼튼해 집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살을 빼야 한다거나 몇분대에 몇킬로미터를 주파해야 한다거나 하는 과다한 운동 목표를  달성하려고

격렬하게 운동한다면 그것은 돌연사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심장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거나 무시한다면 돌연사를 일으키게 되지요.

장시간의 격렬한 유산소 운동, 과도한 중량으로 단시간의 무산소성 운동을 한다면

심장능력을  초과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중에 나타나는 돌연사의 증상은

다음과 같으니, 아래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하겠죠?

 

1. 빨리 걷거나 언덕을 오를때 흉통,압박감이 나타나며 쉬게 되면 감쪽같이 사라진다.

2.불쾌감,압박감 또는 통증이 목이나 어깨, 팔에도 나타난다.

3.운동량이 적은데도 숨이 몹시 차고 가슴이 뛰다가 멈추면 정상으로 회복된다.

4.조금만 빨리 걸어도 전과는 다르게 어지럽고 졸도할것 같은 느낌이 온다.

5.경미한 운동에도 심하게 피로를 느끼며 무력감과 탈진을 경험한다  

 

 

* 운동전 자신의 몸상태를 체크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상담시 혈액순환이 잘되는지, 혈관의 탄성도가 좋은지, 만성 스트레스를 지니고 있는지

혈관검사를 진행합니다.(1분~3분소요)

 

*운동 등록후에 근력 테스트를 통해서

자신의 체력을 체크 받겠죠...

 

*유산소 운동 또한 심박측정기를 가슴에 장착하고서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고

체지방을 가장 잘 탈수 있는 시간과 스피드를 설정하게 됩니다.

 

*운동 하시는분의 몸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정확한 강도의 운동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운동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